반응형
부산여행을 계획 중이시라고요? 그중에 파라다이스 호텔을 오시기로 하셨다면, 씨메르 때문은 아닐까요? 씨메르 가기 전에 저도 열심히 찾아봤거든요! 씨메르 꿀팁 알려드릴게요!
>>>여자 둘이서 보내는 해운대 여행 1일차 이야기! (까페라떼가 맛있는 바다뷰 카페 정보, 로컬들이 가는 조개구이집 정보)
1. 투숙객은 무료! 하지만 객실 체크인 전/후 이용 시간 체크
- 체크인 당일: 오후 3시 이후 입장 가능
- 체크아웃 당일: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
- 체크아웃 후에도 추가 비용(약 3만 원) 지불하면 이용 가능 (사전 문의는 필수라고 하네요.)
✔ 꿀팁: 체크아웃 후에도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짐은 프런트에 맡기고 씨메르만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이렇게 이용하실 분은 미리 문의하세요!
2. 노천탕은 ‘야경 시간대’가 최고
- 해 질 무렵 ~ 밤 9시 사이가 황금 시간대라고 하던걸요! 그래서 저두 이 시간대를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와 어둠 속 조명이 어우러져 정말 황홀하기까지 하다니~ 이 시간대에 이용해 보시는 건 어때요?
✔ 추천 코스:
수영장 → 실내 스파존 → 노천탕 → 찜질방 → 휴게존에서 음료 한 잔으로 마무리까지!
3. 수영복 필수, 비치웨어 챙기기
- 스파존/노천탕은 수영복 착용 필수인거 아시죠?
- 따뜻한 물 안에 오래 있으면 젖은 수영복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예비 수영복 또는 비치로브도 챙겨가면 좋더라고요!
✔ 꿀팁: 물에 들어가서 사진 찍을 거면 진한 화장은 피하고 워터프루프로 하셔야하는거 아시죠? 여기가 또 인생사진 명소잖아요!
4. 수영복은 호텔 룸에서 갈아입고 가기
- 수영복은 룸에서 미리 입고 가셔야 해요! 대부분이 룸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가운 두르고 가시는 편입니다.
- 수건도 대여되며, 락커 키는 전자팔찌형이라 소지품 걱정은 노프라블럼입니다.
5. SNS 감성샷 포인트
- 바닷가를 마주한 노천탕 끝자락이 포토존! 사람 없이 찍으려면 약간의 기다림은 필요해요!
- 따뜻한 증기와 야경이 어우러질 때~그때가 사진이 아주 잘 나와요!
- 단, 사진 촬영은 타인 배려 필수 (사람 없을 때나 살짝 한 컷만!) 한 사람이 백장 찍어서, 기다리느라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지 마시길....
6. 음료나 간식 - 내부에서 가능
- 씨메르 내부 카페형 라운지에서 건강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판매하더라고요.
- 온천 후에 먹는 시원한 음료 한 잔, 찐 행복 아닌가요? 출출할 때 가도~간단한 요깃거리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7. 주말엔 대기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시간 조정
- 특히 성수기, 연휴, 금~일요일엔 사람이 많은 편이라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체크인할 때 바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내 시간대가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오전 10~11시 or 오후 8시 이후가 비교적 한산한 편이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8. 마지막 정리 – 가져가면 좋은 것 리스트
- ✔️ 수영복 1~2벌 (사진은 찍어야 하니깐요!)
- ✔️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 ✔️ 비치타월 or 로브 (없어도 대여 가능)
- ✔️ 방수폰케이스 (감성샷용)
- ✔️ 헤어밴드, 클렌징폼 (개인위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