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루보틀 오픈런 후기 주차 웨이팅 정보

2024년 11월 15일 부산 민락동에 드디어 부산 블루보틀이 오픈했어요. 오픈이전부터 그 열기가 대단하더니, 오픈날 웨이팅이 있었던 곳입니다. 앞으로 랜드마크가 될 것 같은 곳이네요. 이곳의 오픈런 후기, 주차, 웨이팅 정보 알려드릴게요.

 

부산 블루보틀 오픈런 웨이팅 후기

 

2024년 11월 15일 오전 9시 부산 블루보틀 오픈이 시작되었어요. 기존 수영강변의 분위기 좋은 카페였던 '오후의 홍차'가 '블루보틀 부산 민락 카페"로 새롭게 문을 여는 날이었어요. 8시 30분쯤 미리 가서 기다려서 두 번째 타임에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한 번에 10팀씩 입장이 가능해서, 9시쯤 오신 분들은 꽤 웨이팅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줄은 있었지만, 직원분이 이야기도 함께 나눠주셔서 나름 즐거운 웨이팅을 하다가 들어갔어요. 오픈일이었던 오늘은 현장에서 웨이팅을 해야하는 워크인 시스템만 가능했어요. 캐치테이블로 줄서기가 아니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조만간 캐치테이블 예약이 가능해질듯해요.)

 

주차는 타워형 주차여서, 당분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주차가 매우 힘들어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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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메뉴

 

블루보틀은 커피가 맛있기로 너무 유명하죠. 사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을 하면서 메뉴판을 보고 있었는데,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딱~잘 골라주시는 거 있죠!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추천해 주신 메뉴로는 놀라플로트, 놀라, 블렌드, 싱글 오리진 , 윈터놀라, 윈터라떼 였어요. 특히 본인의 취향은 윈터라떼라고 살짝 귀띔해주시길래 저는 윈터라떼를 먹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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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플로트 & 윈터라떼

 

블루보틀의 추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놀라플로트는 놀라로 볶은 치커리를 넣은 콜드브루 커피에 유기농 우유, 사탕수수와 함께 블렌딩한 콜드브루 베리이션 음료로 거기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거예요. 달콤하고 우유맛 가득 나는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콜드브루 안에 있으니,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직원분이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신 윈터라떼는 주니퍼 베리 시럽을 활용해서 청량한 향을 내주면서 핑크 페퍼 콘을 더해서 스파이시한 끝맛이 있는 시즌메뉴예요.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제가 참 맛있게 먹은 라떼였어요. 은은한 단맛이 꽤 매력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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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카페와 함께 방문한 짱구 팝업스토어